위치
대구 달성군 가창로 1081-12
장소 소개
10월항쟁위령탑은 큰길에서 300m 정도 가창호 쪽으로 걸어가다 체육센터를 지나면 만날 수 있다. 위령탑 입구에는 고 백기완 선생의 시와 고 이원식 선생의 비문이자 1960년 경북피학살자 유족회의 선언문이 붙어 있다.
“…그냥 지나치질 마시라 / 한번쯤 가슴이라도 치고 가시라 / ‘떵 떵 떵, 아, 새벽을 알리는 쇳소리’”
(대구10월항쟁에 띄우는 비나리, 백기완)
가창골에 세워진 10월항쟁 및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
“무덤도 없는 원혼이여! / 천년을 두고 울어주리라. / 조국의 산천도 고발하고, / 푸른별도 증언한다.”
(경북 피학살자 유족회 선언문)
경산 코발트광산과 함께 대구·경북에서 가장 많은 이들이 학살되었던 가 창골은 가창호가 되었다. 1959년 가창댐이 들어서면서 가창골과 함께 거기 묻혀 있었을 유해들도 모두 수몰되었다. 10월항쟁위령탑은 가창댐을 바라볼 수 있는 수변에 세워졌다. 위령탑 뒤로 학살 피해자의 이름이 적힌 비석이 병풍처럼 둘러섰고 옆으로는 조각상과 시비 몇 개가 놓였다. 아담한 공원 같다. 위령탑이 세워 지기 전 유족들은 가창호의 깊은 물을 내려다보면서 위령제를 지냈다고 한다.
가창골은 1959년 가창댐이 들어서면서 수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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