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파주시 파평면 파평산로389번길 42-19
해설 영상
장소 소개
평화를품은집
평화를품은집(이하 평품집)은 파주지역 답사를 맡아주셨던 명연파 선생이 ‘집장’으로 있는 곳이다. 집장이라는 이름은 집을 지키는 사람이라는 뜻인데, 위계 적인 호칭이 싫어 집 지키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칭한다고 한다.
평품집이 위치한 파평면 두포리는 한국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다. 평품집 뒷산에선 국방부 유해발굴단이 실제 유해발굴을 진행했다. 그렇 게 높지 않은 뒷산의 등산로에는 당시 발굴되었던 면도칼이나 군화 밑창, 탄피 등 이 나뭇가지나 수풀에 매달려 있다.
평품집 1층으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전 세계 대량학살 사건을 다루는 제노 사이드 전시관이 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제노사이드만을 주제로 한 전시관은 전국에서 이곳이 유일하다. 산비탈에 집을 지은 탓인지 1층으로 들어왔음에도 아 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계단 양옆으로 책이 빼곡히 꽂혀 있다. 평품집에서 운영하는 평화도서관의 장서들로, 모두 인권과 평화, 녹색의 가치를 담은 책이다.
평화를품은집에서 만든 파주지역 한국전쟁 장소 지도
뒷산으로 가는 등산로 입구
유해발굴 당시 발굴된 면도칼을 나무에 걸어놓았다.
아래로 내려가면 볕이 잘 들어오는 거실 공간과 야외 카페테리아가 있다. 주변보다 높은 곳에 있기에 전망이 좋다. 유기농 빵과 핸드드립, 그리고 이곳에서 직접 만든 수제과일청 음료를 마실 수 있다. 시간이 된다면 음료 한 잔과 함께 잠 시 머물다 가는 것을 추천한다.
평화를품은집에서 운영하는 평화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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