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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수용동(제3구역 B수용동)

광역지방자치단체
경상남도
기초지방자치단체
통영시
사건연도
1952-1954
가해주체
사건유형
포로
세부사건
장소유형
유적
1 more property

위치

(부속 건물) 통영시 한산면 용호리 산 121 (포로 수용동) 통영시 한산면 용호리 551 일대

해설 영상

장소 소개

창고로 쓰였던 부속 건물
포로 수용동은 산 깊숙한 곳에 있어 꽤 많이 걸어야 한다. 저수지를 왼편에 두고 걷다가 모서리 부분에서 오른쪽으로 난 길을 가다 보면 당시 창고로 쓰였다 는 부속 건물의 폐허가 나온다. 오랜 시간이 지나 거의 허물어졌지만 벽 일부가 남아 있다. 부속 건물을 지나쳐 가다 보면 나오는 갈림길에서 오른쪽 길로 가다보면 작은 개울이 나온다. 개울을 건너면 바로 용초도 포로수용소 3구역 B수용동 자리 다. 수용동으로 향하는 길은 당시 수용동 사이를 이었던 접속도로라고 한다.
길을 가다 보면 나오는 갈림길. 오른쪽으로 가면 된다.
수용동 가는 길에 있는 작은 개울. 개울을 건너면 곧 수용동이다.
길게 좌우로 늘어서 있는 일반 성인 키 정도의 축대는 계단식으로 층층이 세워졌던 포로수용소에서 일종의 담 역할을 했다. 두 차례 정도 축대를 넘어 올라 가다 보면 아직까지 입구 벽이 남아 있는 막사를 볼 수 있다. 입구를 넘어 들어가면 당시에는 실내였던 곳에 듬성듬성 나무들이 자라 있다. 양쪽으로 침상이 놓이고 포로들이 생활했던 곳이다. 하나의 막사에는 50여 명이 수용되었다고 한다.
수용소 건물을 지으며 ‘인민군 만세’를 새겼던 북한군은 무사히 고향으로 돌 아갔을까. 북한에 포로로 잡혔다가 송환되자마자 다시 이곳으로 끌려온 국군 귀환 포로의 마음은 어땠을까. 두 사람을 포함해 이곳에 수용되었던 사람들 모두 이곳 을 벗어나 무사히 집으로 가게 되기를 간절히 바랐을 것이다.
수용소에서 일종의 담 역할을 했던 축대
실제 포로들이 생활했던 막사의 입구. 당시 실내였을 곳에는 나무가 자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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