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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향대

광역지방자치단체
인천광역시
기초지방자치단체
강화군
사건연도
1950~
가해주체
사건유형
세부사건
장소유형
비석/탑
1 more property

위치

강화군 교동면 지석리 산 130

해설 영상

장소 소개

망향대 표지석
망향대. ‘고향을 그리워 하는 곳’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북녘 땅이 정말 잘 보였다. 한강하구는 한강 본류의 물줄기와 임진강, 예성강의 물줄기가 만나 서해 바다로 흘러가는 곳이다. 서해의 강한 밀물과 썰물의 흐름을 따라 강화는 예로부 터 해운교통이 발달했다. 세곡선(곡식을 운반하던 배의 종류)과 시선배(생필품을 실어 나르는 배)가 드나들었고 교동 앞 바다에서는 선상파시(배 위에서 거래를 하 는 시장)가 흥했다.
교동 죽산포의 죽산은 말 그대로 대나무산이라는 뜻이다. 강에 배가 하도 많아 돛대가 수도 없이 서 있는 모습이 대나무 숲 같다고 붙은 이름이라 했다. 당 시 밤에 통통배 소리 때문에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거나, 시장이 성해 아이들이 놀 자리가 없어 지붕 위로 뛰어다니며 놀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고 했다.
망향대 표지석 건립 취지. 황해도 연안 출신 실향민들이 세웠다고 적혀 있다.
실향민 동우회가 망향대에 걸어 놓은 현수막
망향대의 한편에는 ‘격강천리 고향에 가고 싶다!’라는 내용의 현수막이 걸 려 있었다. 채 십 리도 넘지 않는 강을 사이에 두고 천 리가 떨어져 있다는 말에 분 단의 아픔과 모순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망향대에서 바라본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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