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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룡시장

광역지방자치단체
인천광역시
기초지방자치단체
강화군
사건연도
1950~
가해주체
사건유형
피난
세부사건
장소유형
시내/마을
1 more property

위치

(시장) 강화군 교동면 대룡리 1103-11 (제비집) 강화군 교동면 교동남로 20-1

해설 영상

장소 소개

대룡시장 입구
주말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았다. 좁은 골목을 끼고 작은 점포 와 좌판이 깔려 있는 시장은 몇 년 전 유명 연예인의 TV 예능프로에 소개된 뒤로 교동의 유명 관광지가 되었다고 한다.
이곳은 원래 교동의 중심지가 아니었다. 연백 등 북한이 고향이던 사람들 이 전쟁이 끝나면 돌아가려고 모여 있던 곳인데 돌아가지 못하게 된 것이다. 한순 간에 고향 땅은 가깝고도 먼 곳이 되어버렸다. 전쟁 전 1만 명 정도였던 인구가 전 쟁이 끝난 1953년에는 3만여 명으로 늘어 있었다고 하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돌 아가지 못했는지 알 수 있다.
돌아가지 못한 사람들은 정말 살아가기 위해 화개산 자락에 판자촌을 세 웠고 또 시장을 만들었다. 관광지가 되고부터는 카페도 들어서고 신축 건물도 세워졌다. 지금 시장 주변은 일종의 젠트리피케이션이 한창이라 했다.
대룡시장 내부
시장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교동 제비집’이라는 이름의 문화센터가 있다. 실향민들은 제비를 고향 땅에서 온 반가운 존재로 여겼다고 한다. 실향민의 이야 기를 따 지은 이름이지만, 실향민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공간은 존재하지 않는 다는 점이 아쉬웠다.
교동 제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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