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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다리

광역지방자치단체
전라남도
기초지방자치단체
여수시
사건연도
1948
가해주체
사건유형
전투
세부사건
여순항쟁
장소유형
시내/마을
1 more property

위치

순천시 조곡동 227-1

해설 영상

장소 소개

장대다리 안내판
순천역에 내린 14연대 군인들이 맞닥뜨린 것은 경찰의 공격이었다. 당시는 지금과는 달리 경찰이 국방경비대보다 힘이 셌기에 경찰이 군인을 멸시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항쟁 초기 14연대 군인들이 경찰서를 공격한 이유를 항쟁이 아니라 경찰-군인의 갈등 때문이었다고 여기기도 했다.
라이프지 기자 칼 마이던스가 찍은 당 시 장대다리(위)와 동천제방(아래)의 사 진. 사진 속 시신들은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다. 전투에서 사망한 경찰이거나 토벌군이 순천을 점령 후 학살한 민간 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가뜩이나 경찰에 대한 분노가 쌓여있던 병사들은 맞공격을 시작했다. 경찰은 적수가 되지 못했다. 14연대에는 제주도 진압작전을 수행하게 하기 위해 당시로서는 최신 무기인 M1 소총이 지급된 터였다. 수적으로나 무기로나 열세인 경찰은 후퇴해야 했다. 역사는 때로 우발적인 사건 또는 아이러니를 수반한다. 독일의 통일도 베를린 장벽을 관리하던 관리자의 실수로 문이 열리며 물꼬가 터지지 않았다던가. 예부터 순천의 군사적 요충지였던 장대다리에서의 첫 전투에 승리한 병사들은 순천 시내로 진군했다. ‘여수항쟁’이 ‘여순항쟁’으로 확장되는 순간이 었다.
동천제방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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